모바일 한계 뛰어넘는 '인터 서버 월드'…전투 지휘 가능한 '커맨더 모드' 강점
아이템 자산 가치 지켜주는 '자율경제 시스템'도 적용

'V4'를 개발한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역삼동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V4 프리미엄 쇼케이스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V4'를 개발한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역삼동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V4 프리미엄 쇼케이스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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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넥슨의 최고 야심작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NC NC close 증권정보 036570 KOSPI 현재가 271,500 전일대비 7,500 등락률 -2.69% 거래량 122,135 전일가 279,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변동성 속 깊어지는 고민...저가매수 나서도 될까?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리니지로 1Q 반등한 엔씨, 신작 기대감↑[클릭 e종목] '리니지2M'의 최대 맞수로 꼽혀온 V4는 11일7일 정식 출시된다.


2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27일 V4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열고 V4 사전등록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V4를 개발한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10년여 만에 PC 온라인게임 시절 주력했던 MMORPG를 모바일 게임으로 선보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게임 본연의 가치에 집중해 개발한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의 MMORPG 제작 노하우에 '히트(HIT)', '오버히트' 등을 통해 선보인 세련된 연출력을 더한 V4는 ▲모바일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터 서버' ▲전투 지휘가 가능한 '커맨더 모드' ▲자산 가치를 지켜주는 '자율경제 시스템' ▲하이엔드 그래픽으로 구현한 '6개 테마의 오픈필드' 등의 강점을 갖췄다.


기존 게임에선 한 번 밀리면 뒷 수습이 안 돼 결국 특정 세력이 서버를 장악하곤 했다. 이에 V4는 5개 서버를 한 곳에 묶어 이용자들이 언제든지 후퇴할 수 있는 자리를 보장한 인터 서버를 도입했다. 서버마다 '실루나스(고유 서버)'와 '루나트라(인터 서버)' 등 2개의 권역이 존재한다. 이용자는 자신이 속한 서버를 거점으로 삼아 활동하지만 필요에 따라 A서버 이용자가 B서버, C서버의 루나트라를 오갈 수 있다. 서버당 5개씩 총 25개의 루나트라가 묶이는 초대형 인터 서버 월드를 구성하게 된다.

그동안 MMORPG 이용자들은 모바일 환경의 한계로 인해 제한된 시야에서 전투를 펼칠 수밖에 없었다. 이에 PC에 버금가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를 탑재한 V4는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UX)을 갖춘 커맨더 모드를 구현했다. 이 모드에서 길드장은 전투 현황을 한눈에 파악해 적재적소에 길드원을 투입하거나 특별 스킬 사용에 대한 명령을 내리는 등 전투 지휘를 할 수 있다.


V4는 또 완전 자율 경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가격 제한이 없는 거래소를 운영한다. 이 거래소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힘들게 획득한 자산이 유저들이 스스로 매긴 가치에 따라 평가되는 시장이다. 자산 가치가 오래 지켜질 수 있도록 성장 방식을 선순환 구조로 설계했고, 장비 아이템도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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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컴퓨터 그래픽과 실사 기법이 적용됐다. 실제 숲과 사막과 같은 리얼 필드와 압도감이 느껴지는 보스 몬스터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V4는 언리얼 엔진 최신 버전인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섬세한 캐릭터 묘사와 동작의 유려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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