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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한일, 함께 할 수밖에 없는 관계…협력·상호발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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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5일 민관합동 소재부품수급지원센터 현장 최고위
이인영 "제조업 해외 M&A 추진 필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최고위원들과 부품소재지원센터 관계자들이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최고위원회의에 참석, 회의 시작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최고위원들과 부품소재지원센터 관계자들이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최고위원회의에 참석, 회의 시작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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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민관합동 소재부품수급지원센터에서 열린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과 일본은 필연적으로 함께 할 수밖에 없는 국가관계"라면서 "일본과 경제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수출규제 선언 후 석 달 동안 사실상 대화를 거부한 일본이 이제나마 대화에 나설 뜻을 보이고 있다"며 "차관·국장·과장급 실무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협의 과정에서 일본이 진지하고 성실히 임해주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수입산 대체에만 소재부품장비산업 목표를 국한하지 않고 공급안정성와 시장 다변화를 병행해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자체개발이 가장 좋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해외 M&A를 추진할 필요 있다는 외부의 지적에 대해 경청할 필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지난해 우리 제조업의 해외 M&A 실적은 42건으로 약 91억불로 추정한다. 주요 경쟁국들에 대해서 약 10% 정도의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내후년 일몰될 예정인 소재부품 특별법을 소재부품장비산업 특별법으로 새롭게 제정해 극일 자강을 위한 법적 지원을 정비할 것"이라며 "어제 정책 의총을 통해 당 소속 의원의 총의를 모았고, 당론으로 발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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