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광교에 전기자전거 등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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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성남 판교와 수원 광교 등에 전기 자전거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스마트모빌리티(Smart mobility)' 주차장 조성에 나선다.


스마트모빌리티는 전기 자전거, 전동 킥보드, 전동휠 등 첨단기술과 전기동력이 융합된 1~2인승 소형 개인 이동수단으로 퍼스널모빌리티(Personal mobility)라고 불리기도 한다.

현재 도심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모빌리티가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기존 자동차, 보행자 위주의 법과 제도로는 새로운 이동수단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2016년 6만대에서 2022년 20만대로 스마트모빌리티 판매량이 계속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조속한 제도적 뒷받침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스마트모빌리티의 기준 정립 및 제도화를 위한 공유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등 변화하는 교통 패러다임에 맞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형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은 판교 테크노밸리와 광교 테크노밸리, 광교중앙역에 올해 11월까지 총 7개소를 조성한다.


판교 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는 전기 자전거 44대, 전동 킥보드 16대 등 총 60대를 보관할 수 있는 규모의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 2개소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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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테크노밸리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은 ▲R&DB센터 2개소 ▲한국나노기술원 1개소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1개소 등 총 4개소가 설치된다. 전기 자전거 44대, 전동 킥보드 26대 등 총70대를 보관할 수 있다.


또 광교중앙역 4번 출구에는 총 30대 규모의 전기 자전거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 1개소를 개설한다.


안동광 도 정책기획관은 "증가하는 스마트모빌리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모빌리티 환경을 조성하고, 경기도형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 표준모델이 공공기관 설치를 시작으로 민간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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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경기도형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 표준디자인의 개발 및 도내 확산을 위해 2020년 관련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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