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스타트업 공동 발굴·육성 위해 협력

9월11일 열린 '성신여대 창업지원단?상해텐센트창업센터 업무 협약식'에서 이성근 대외협력 부총장(오른쪽 아래)과 마크리(Mark Li) 상해텐센트창업센터장(왼쪽 아래)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9월11일 열린 '성신여대 창업지원단?상해텐센트창업센터 업무 협약식'에서 이성근 대외협력 부총장(오른쪽 아래)과 마크리(Mark Li) 상해텐센트창업센터장(왼쪽 아래)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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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최근 중국 상해의 '텐센트창업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발굴·육성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텐센트는 알리바바와 함께 중국 IT 중흥을 이끌고 있는 인터넷그룹으로, 상해텐센트창업센터는 한국의 스타트업 또는 일반 기업을 중국에 진출시키거나, 중국 내 유통 및 파트너십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다. 지난 11일 성신여대 행정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성신여대 이성근 대외협력 부총장, 장선희 창업지원단장, 신동원 창업중점교수와 마크리(Mark Li) 상해텐센트창업센터장 일행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팀 공동 발굴 ▲우수 팀의 중국진출을 돕기 위한 협력 창업 교육 ▲글로벌 프로그램 제공 및 참여 ▲스마트리테일(신유통), IOT, 문화/크리에이터 컨텐츠 등 전략 카테고리 팀 공동 육성 ▲그밖에 성신여대 창업지원단 팀 보육에 관한 제반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또 협약사항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성신여대 창업지원단 내에 '상해텐센트창업센터 한국기업 소싱센터'를 설립하고 ▲연간 정기적인 보육팀 공동 선발 ▲전략 카테고리 팀들에 대한 상시 멘토링 및 세미나 제공 ▲최종 선정된 팀의 실질적인 중국진출 지원 및 사업화 지원 ▲중국 내 전략적 파트너 혹은 바이어 발굴 및 연결 등을 시행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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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을 이끌어낸 성신여대 신동원 창업중점교수는 "중국 내수시장 공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상해텐센트창업센터가 적극적으로 한국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도록 양국간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며 "우수한 문화컨텐츠 제작 역량을 보유한 성신여대 예비 창업자들과 스케일업(Scale up)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스타트업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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