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새벽 4~6시 졸음운전 조심하세요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추석 연휴에는 새벽시간 졸음운전 사고가 평소보다 최대 3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추석 연휴에는 오전 4~6시 새벽 시간에 졸음운전 사고가 평일보다 최대 2.8배 높아졌다. 이번 연구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석 연휴에 발생한 현대해상 사고데이터 14만 2445건을 분석한 결과다.
조사결과 오전 4~6시의 졸음운전 사고는 추석 연휴 기간(20%)에 평소(7.1%) 대비 2.8배 이상 증가했다.
추석 연휴에는 후미 추돌사고도 평소보다 많이 발생했다.
추석 연휴에 후미 추돌사고가 전체 사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8.9%로 9월 평일(35%)보다 3.9% 포인트 높았다. 이는 휴대전화 사용과 같은 부주의 운전이 늘고 끼어들기를 막기 위해 앞차와의 거리를 좁혀서 운전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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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박사는 "추석 연휴 새벽 운전에 나설 경우에는 주간 운전 때보다 휴식 주기를 짧게, 앞차와의 안전거리는 길게 확보하는 안전운전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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