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임춘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6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아들이) 연대 대학원에 갈 때는 필기시험을 봤다"고 말했다.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날 청문회에서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십 증명서 발급내역 전체를 봤다. 단 한 건 발급했는데 그게 바로 후보자 아들"이라고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한 해명이었다.
주 의원은 "최근 5년 간 유일하게 아들이 받았는데 활동기간으로부터 4년 이상 지나고 발급 받았나 의문이 든다"고 지적하자 조 후보자는 "이 문제에 대해 (단국대 장모 교수와) 서로 교환해 아이들 인턴을 하자는 어떤 연락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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