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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스마트 시티 수출 상담·기술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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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KOTRA가 9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스마트시티 수출상담회와 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와 연계하고 KOTRA가 킨텍스 및 한-아세안센터와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WSCE는 다양한 국가의 정부 및 도시가 스마트시티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도시의 비전과 가치를 논의하는 자리이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스마트시티, 내일을 만나다(Smart City, Connecting Tomorrow)'로 선정됐다.


KOTRA가 9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스마트 시티 수출 상담회 및 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KOTRA

KOTRA가 9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스마트 시티 수출 상담회 및 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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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마트시티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바이어는 모두 35개사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세계 12개국이 한국을 찾았다. 이들과 씽크팩토리, 마크애니, 유니셈 등 국내 주요 스마트시티 기업 140개사의 상담이 이어졌다.


상담회 현장에서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계약 체결의 성과도 나왔다. ESE는 중국 IT기업 B사와 500만 달러 규모의 통합 관제 플랫폼 제공 협력사업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향후 재난 예방 분야 스마트시티 솔루션 수출 확대를 기대해볼 수 있다.

독일에서 스마트빌딩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프레이 그룹의 볼프강 프레이 CEO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가진 한국의 스마트빌딩 기업과 인천 등 지자체와 협업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모잠비크에서 지능형교통시스템을 취급하는 서모터스의 다릴라 이스마엘 매니징 디렉터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의 교통 시스템 분야 기관 및 기업과 더욱 활발하게 협력하여 프로젝트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5일 개최된 '스마트시티 기술 설명회'에서는 스마트시티 핵심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11개 기업들이 아세안 스마트시티 네트워크 대표단에게 기술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스마트 시티 잠재력이 큰 아세안 지역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우수 국내 기업을 소개했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스마트시티 글로벌 시장은 정부가 스마트시티 분야를 주력산업으로 선정해 적극 육성하고 있는 만큼 KOTRA도 이번 상담회와 설명회를 계기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발주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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