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민족무용연구소 '순조 무자년 연경당 진작례' 재현

동궐도 따라 둘러보는 창경궁 전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0일부터 11월1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동궐도(東闕圖)와 함께 하는 창경궁 특별관람을 운영한다고 4일 전했다. 동궐도는 1826∼1830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궁궐 그림이다. 창경궁 옛 건물과 나무 3000여 그루, 과학 문화재 등이 묘사됐다. 창경궁에는 본래 2000여 칸 이상의 건물이 존재했다. 일제강점기에 훼손되면서 450여 칸이 현존한다. 특별관람 참가자는 오후 2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해설사와 함께 지금은 사라진 궐내각사(闕內各司) 지역과 주요 전각을 돌아본다. 정원은 서른 명이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AD

연경당 박접무

연경당 박접무

원본보기 아이콘


한편 궁능유적본부는 세계민족무용연구소와 함께 7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창덕궁 후원 연경당에서 ‘조선 순조 무자년 연경당 진작례’를 재현한다. 진작례는 신하들이 특별한 날 임금에게 술과 음식을 올리고 예를 표한 의식이다. 무자년 진작례는 1828년 효명세자가 모친 순원왕후의 불혹을 기념해 마련한 잔치다. 세계민족무용연구소는 전통춤과 의상을 고증해 춘앵전, 춘대옥촉, 박접무, 무산향, 가인전목단 등을 보일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