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막작은 임대형 감독·김희애 주연 '윤희에게'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말도둑들. 시간의 길(The Horse Thieves. Roads of Time)’이 선정됐다. 이 영화제에서 뉴커런츠상을 수상했던 카자흐스탄 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 감독과 일본 리사 타케바 감독이 공동 연출한 카자흐스탄 버전 서부극이다.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사말 예슬리야모바가 출연한다.


부산국제영화제 이사회는 4일 부산 해운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폐막작을 비롯한 올해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폐막작은 임대형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윤희에게’다. 모녀의 애틋한 이야기를 통해 사랑의 상실과 복원을 전한다. 김희애가 주연한다.

올해 영화제는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영화의전당, 롯데시네마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동서대 소향씨어터 등 다섯 극장 스크린 서른일곱 개에서 한다. 초청작은 여든다섯 나라 303편. 지난해 일흔아홉 나라 323편보다 초청 국가는 늘었으나 작품 수는 줄었다. 세계 최초 상영인 월드프리미어에는 장편 아흔일곱 편, 단편 스물세 편 등 120편이 가세했다.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는 장편 스물아홉 편, 단편 한 편 등 서른 편으로 구성됐다.

AD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국영화 100년사, 위대한 정전 10선’ 특별전이다.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아시아필름마켓은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 TV드라마를 대상으로 ‘아시아콘텐츠어워즈’를 신설했다. 기존 영화에서 방송 부문으로 마켓의 외연을 확장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