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상

에너지공단 울산 신사옥 전경.

에너지공단 울산 신사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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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등으로 저탄소 녹색 시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사랑받는 공공기관 대상(大賞)'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선 공단은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수용성 향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지난 5월 청주에서 '2019 재생에너지 지역 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협력사업은 지역 내 재생에너지 잠재 자원 및 개발 가능성 조사와 지역별 맞춤형 사업 모델 발굴, 지역 내 활동가 양성을 통한 홍보 활동 전개, 지역 주민 발전 사업 창업 컨설팅 등의 활동을 중심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추진하게 된다.

공단은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연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나서고 있다. 올해 고용위기지역에 855억원을 투입해 119개소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선 전국 8개 지역에 314㎾ 규모의 나눔 복지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기부를 통해 연 8000만원의 수익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또 경로당 1000개소에 3.3㎿, 임대아파트 3000가구에 0.4㎿를 보급했다. 공단은 이를 통해 임대아파트의 전기료를 연간 5억3000만원 절감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사회 특성을 고려한 지역 특화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 2020년까지 지역 인프라를 활용, 시장 규모 1710억원에 달하는 태양광발전설비 약 60㎿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태양광발전 사업 창업 지원 1423건(약 4000억원 규모)을 통해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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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의 이 같은 노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국민 부담 완화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 강화로 주택 지원 사업의 신재생에너지 보급량 2만6000TOE(각종 에너지원을 원유 1t이 발열하는 칼로리를 기준으로 표준화한 단위) 달성은 물론 ICT 모니터링 시스템 확대 적용 등을 통한 사업 운영 방법 개선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량 1만16000TOE를 달성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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