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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눈치보기 여전…기관 '팔고' 외국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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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소폭 올라 거래를 시작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10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8포인트(0.09%) 오른 1942.77을 기록하고 있다.

2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58.20포인트(1.00%) 오른 2만6036.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65% 올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38% 상승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여전한 탓에 시장 전반의 거래량이 줄었다. 미국 원유재고 감소로 국제 유가가 큰 폭 오른 점이 주가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4억원, 3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투자가는 208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 유통,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기계, 통신 업종 등이 강세다. 반면 철강·금속, 운송장비, 전기가스, 서비스 업종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23% 내린 4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네이버,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포스코 등이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SK하이닉스, LG화학, 셀트리온, SK텔레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소폭 오르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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