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내의 맛' 오은영, 함소원 대화 방식에 "모자간 대화 같다" 일침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가 함소원이 남편 진화를 대하는 방식에 대해 "모자간 대화 같다"며 일침을 가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집을 방문한 오 박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진화 부부는 오 박사가 자택을 방문한 와중에 딸 혜정에게 과자를 주는 문제를 두고 다툼을 벌였다. 부부 싸움을 현장에서 목격한 오 박사는 "혜정이는 사람 말소리에 민감하다. 자극 자체가 강하면 위협과 공격으로 느낀다"고 말했다.


오 박사는 아이들은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언급하면서 "엄마 아빠가 자꾸 큰소리 내고 말꼬리 잡아서 따지고 소리가 높아지면 굉장히 안 좋은 영향을 받는다"고 했다.


이어 "부부의 싸움이 혜정이에게 굉장한 스트레스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 박사는 함소원과 진화를 각각 따로 불러 상담을 진행했다. 그는 진화에게 "너무 직설적이거나 너무 많은 말을 하거나 그럴 때는 잠깐 멈춰달라고 신호를 보내야한다"고 조언했다.


함소원에게는 "내가 보기엔 엄마와 아들처럼 보인다"며 "부부의 눈으로 바라봐야하는데 아들처럼 보고 있다"고 일침했다.


오 박사는 또 "진화처럼 예민한 특징을 가진 사람들은 친절하게 말해줘야 한다"며 "친절하지 않으면 첫 단계에서 딱 걸려 마음이 상하니 그 뒤에 대화를 하기가 어려워진다"고 조언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