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확산되면 어떤 문제 생길까?"…데이터진흥원 해커톤 개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마이데티어 택팅 해커톤 개최
총 6팀에게 상금 1400만원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본인의 신용정보를 통합적으로 조회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전파를 앞두고 발생할 문제를 논의하는 '끝장토론'이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1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1회 마이데이터 액팅 해커톤(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 참가자를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서비스 구현상 발생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 기획, 개발, 디자인 등의 부문에서 다양한 발상을 주고 받고자 하는 취지다. 마이데이터는 정보주체인 개인이 본인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통제하고, 이를 신용·자산·건강관리 등에 활용하는 방식을 뜻한다.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주제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구현이다. 첫 번째 과제는 인터넷·앱 서비스 가입 및 활동 이력, 개인데이터 제3자 제공 현황을 열람·저장·검색하고, 제공 철회하는 등 정보주체가 개인데이터 활용 이력을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다.
두 번째 과제는 개인데이터를 기계 가독형 파일(xml, json, scv 등)로 변환한 후 다른 기기, 앱 등으로 이동시키는 개인데이터 변환 및 이동 기능 구현이다.
해커톤 참가팀(15개팀)에는 마이데이터 동향 및 관련 기술, 아이디어 발상법 등 사전교육과 팀별 서비스 진단(1대1 컨설팅)이 지원된다. 대회 첫날 공통의 추가 미션도 제시된다.
대회는 무박 2일 동안 진행되며, 결과물 발표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한다. 대상(장관상)에게는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원장상, 2팀) 및 우수상(원장상, 3팀)에는 각각 3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마이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마이데이터 관련 아이디어 도출 및 설계, 개발, 디자인이 가능한 2인 이상 4인 이내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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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은 "마이데이터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개인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보장하는 동시에 정보주체에게 서비스 활용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해커톤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폭넓은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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