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홍콩 항생지수 2.85%↓…아시아 주식 줄줄이 '하락'<종합>

최종수정 2019.08.05 17:43 기사입력 2019.08.05 17:43

댓글쓰기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아시아 주식시장이 위안화 환율이 11년 만에 달러당 7위안을 돌파하는 이른바 '포치' 현상이 나타나며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홍콩 항생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85% 하락한 2만6151.32로 거래를 마치며 아시아 국가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62% 하락한 2821.50을 기록했고, 선전성분지수도 1.66% 내렸다.


한국 코스피는 전장대비 2.56% 빠진 1946.98을 기록했고, 일본 닛켓이 225지수도 1.74% 하락했다.


앞서 이날 홍콩 역외시장에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장중 1.98% 급등한 7.1092위안까지 올랐다. 역내시장에서도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7.0397위안까지 치솟았다.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위안을 넘은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중이던 2008년 5월 이후 11년 만이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의 추가 대중 관세 부과 계획에 반발해 의도적으로 위안화 약세를 용인하려고 한다는 관측도 나오면서 미중 갈등이 격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커졌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