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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만월대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에 6억4000만원

최종수정 2019.08.05 13:39 기사입력 2019.08.0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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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남북협력기금 지원안 의결
만월대 발굴된 유물자료 디지털화

개성 만월대 지역 <사진=문화재청>

개성 만월대 지역 <사진=문화재청>



[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정부가 개성 만월대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사업에 6억 4000만원을 지원한다.


통일부는 5일 제307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를 열고 '2019년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디지털 아카이브(자료저장소) 구축사업 남북협력기금 지원(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2007년~2018년까지 12년간 진행된 개성 만월대 공동발굴사업에서 생산된 60여만점의 유물자료를 총 4년(2017년~2020년) 동안 정리·가공하여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세부 지원금액은 ▲사진·도면·동영상 등의 유물자료 정리 및 가공(22만건)에 3억 4000만원, ▲시스템 구축 및 개발에 3억원이다.


통일부는 "이번 기금 지원을 통해 지난 12년간 진행된 공동발굴 유물자료를 국민에게 제공함으로써 학술연구 등의 목적으로 각계에서 자유롭게 활용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남북협력사업의 성과가 국민에게 확산·공유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만월대는 북한 황해북도 개성시 송악산 남쪽 구릉지대에 있는 고려시대 명문기와와 청자·경첩 등이 출토된 궁궐터다. 고려 궁궐은 고려 태조 2년(919)에 건립됐고, 소실과 중건을 거듭하다 공민왕 10년(1361) 홍건적 침입으로 폐허가 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4월 27일 판문점에서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악수하는 모습.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4월 27일 판문점에서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악수하는 모습.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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