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의 보구찬스키 삼림지역에서 30일(현지시간) 산불이 연기를 뿜어내며 번져나가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러시아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의 보구찬스키 삼림지역에서 30일(현지시간) 산불이 연기를 뿜어내며 번져나가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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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러시아 국방부가 시베리아와 극동 지역에서 확산하고 있는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군용기를 투입했다.


인테르팍스·리아노보스티 등 러시아 주요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 소속의 일류신(IL)-76 다목적 대형 수송기 10대와 또 다른 10대의 군용 수송기가 1일(현지시간) 산불 진화를 위해 시베리아 도시 크라스노야르스크에 도착했다.

국방부는 시베리아 지역 산불 진화를 위해 러시아 서부와 중부 지역에 배치돼 있던 수송기들을 급파했다. 동시에 진화 작업에 투입할 500명의 군인도 크라스노야르스크주로 파견해 비상 대기시켰다. 수송기들은 4~5대가 한꺼번에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또 진화 작업팀을 지휘하기 위해 드미트리 불가코프 국방차관도 이날 현지로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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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코프 차관은 크라스노야르스크 도착 후 중앙군관구 사령관, 비상사태부 지도부, 지방 정부 관계자들과 산불 진화 작업 계획을 논의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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