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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 주진우 부장검사, 좌천성 인사에 사표…수사라인 모두 검찰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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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 주진우 부장검사, 좌천성 인사에 사표…수사라인 모두 검찰 떠나

최종수정 2019.08.01 14:56 기사입력 2019.08.0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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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 주진우 부장검사, 좌천성 인사에 사표…수사라인 모두 검찰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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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한 주진우(44ㆍ사법연수원 31기)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장검사가 사의를 밝혔다.


주 부장검사는 대검과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하고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에 사직인사 글을 올린 것으로 1일 알려졌다. 그는 전날 오후 발표된 중간간부 정기인사에서 대구지검 안동지청장으로 전보 조치됐다. 안동지청은 검사 5명이 근무하는 소규모 지청이다. 이에 대해 검찰 안팎에서는 주 부장검사가 정부를 겨냥한 데 따른 사실상 좌천성 인사라는 해석이 나왔다.

주 부장검사는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의 폭로로 촉발된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를 맡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과 신미숙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재판에 넘겼다.


이에 따라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 지휘라인이 모두 검찰을 떠나게 됐다. 권순철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는 검사장 승진에서 누락되고 전날 서울고검 검사로 발령나자 사표를 냈다. 한찬식 서울동부지검장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취임하기 전 검사 옷을 벗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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