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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조국, 1월에 법무부 장관 던지고 출마...부산서 무난히 당선"

최종수정 2019.07.28 20:40 기사입력 2019.07.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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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행보엔 "혼자 일본과 싸워, 갸륵하고 존경할만 하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박지원 민주평화당의원은 26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출연해 "제가 생각할 때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1월중에 법무부 장관을 내던지고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이르면 이날 조 수석에 수석을 비롯한 몇몇 참모진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 수석은

유력한 법무부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박 의원은 조 수석의 출마시기를 1월로 예상한 이유에 대해 "자유한국당과 (선거제 개혁, 검경수사권 조정안 등에 대해서) 얘기를 해 보다가 되지 않으면 본회의에 상정해서 표결하면 되는 것"이라면서 "그렇게 되면 의외로 빠른 시일 내에 1월달 중이라도 패스트트랙이 통과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166명인가 서명을 했는데 지금 바른미래당에서 빠져 나가더라도 151석으로 과반수가 된다. 패스트트랙이 통과되면 이제 검찰 개혁도 되고 선거구 개혁도 끝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이언주 의원과 (총선서) 붙을수도 있다고 보나'라는 질문에는 "모르겠다"면서도 "조 수석은 누구하고 붙든지 부산에서 무난히 당선될것"이라고 말했다.


조 수석의 대통령 선거 출마가능성도 재차 언급했다. 박 의원은 "2년 후에 대통령 선거가 있으니 (조 수석이) 대통령 후보로 갈 수 있는 확률이 대단히 높다"면서 "조 수석,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그러한 (계획도) 그리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친일, 반일 논란'을 일으킨 조 수석의 페이스북 행보에 대해선 "민주당에서 아무도 나서지 않고 있을때 조 수석 혼자라도 나서서 조국을 위해서 일본과 싸워주는 모습은 갸륵하고 존경할만 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당내 갈등과 관련한 '정동영 대표가 은퇴하라고 했다'는 질문에는 "'일베' 수준이기 때문에 그런 말에 답변할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민주평화당은 박 의원, 유성엽 원내대표를 주축으로 한 '비당권파'와 정동영 대표를 중심으로 한 '당권파' 사이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정 대표는 저한테 원로 정치인이라고 표현했지 나쁜 말은 하지 않았다"면서 "정 대표는 아니고 그 밑에 따라다니는 (사람이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당권파에서 그런 사람들이 (말) 한 것을 일일이 이야기하면 일베가 비난하는 것에 답변을 다 해야 하는 것처럼 불필요한 답변"이라면서 "일베가 똑같은 소리를 저에게 한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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