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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硏 "中 진출기업, 3Q 경기 악화할 것"

최종수정 2019.07.21 11:56 기사입력 2019.07.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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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硏 "中 진출기업, 3Q 경기 악화할 것"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급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베이징사무소, 중국한국상회는 7개 업종의 218개 중국 진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경기실사지수(BSI)를 산출한 결과, 3분기 매출과 시황 전망 지수는 각각 102와 97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BSI는 경영실적, 판매, 비용, 경영환경,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응답 결과를 0∼200 값으로 산출한 것이다. 수치가 100을 넘으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 수가 많았다는 의미이고 100 미만은 그 반대를 뜻한다.


3분기 매출 전망은 100 상회 수준을 유지했지만 전분기(120) 대비 두 자릿수 급락했다.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하면서 유통·소매업을 중심으로 부정적 영향을 체감하는 기업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 분기 106이던 시황도 100 밑으로 다시 떨어졌고, 현지판매(105)와 영업환경(83)도 각각 전분기(116, 96) 대비 두 자릿수 이상 하락했다. 설비투자(100)는 통계 집계 이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업종별 BSI는 제조업(103), 유통업(97) 모두 전분기(120, 123) 대비 크게 떨어졌다. 제조업 가운데 전기·전자(129)와 자동차(113), 화학(113)은 100을 크게 상회하며 낙관적인 기대감을 유지했지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6~19포인트 이상 줄었다.


지난 2분기 현황 BSI는 시황(82)은 4분기 연속 하락했고, 매출(89)은 전분기(80) 대비 소폭 상승했다.


업종별 매출 현황 BSI는 제조업(92)에서 4분기 만에 상승세를 보인 반면, 유통업(71)에서는 3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제조업 중 화학(128)과 금속기계(103)가 100을 상회했고, 자동차(66)는 4분기 연속 하락했다.


기업들은 경영 애로사항으로 현지수요 부진(24.8%), 수출 부진(16.5%)을 상대적으로 가장 많이 꼽았다. 대내외 경기 여건의 부진을 반영한 경쟁심화(17.0%)와 인력·인건비 문제(10.6%)는 전분기보다 줄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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