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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남부 폭염·건조로 산불 이어져…최소 1명 산불로 사망

최종수정 2019.07.14 17:42 기사입력 2019.07.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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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최근 유럽의 수은주가 40도를 넘나들며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건조해진 이탈리아 남부 곳곳에서 13일 산불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풀리아주에서 산불이 확산하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풀리아주 갈리폴리에는 해변과 산림보호구역에 소방대가 투입했고, 갈리폴리에서 불에 탄 시신 1구가 수습됐다며 산불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토르톨리와 휴양지인 사르데냐 섬에는 소방용 헬리콥터 3대가 투입돼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또한 사르데냐 해변의 관광객들과 가옥 20여채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긴급 대피했다.


이탈리아 농업단체인 콜디레티는 건조한 날씨가 일찍 시작됐고, 6월 관측 기록으로는 사상 최고 수준의 폭염이 이어져 작물생산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전했다.

콜디레티는 최근 산불과 폭염, 오렌지 크기만 한 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 피해도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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