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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마치고 귀국 김현종 "당초 목표 충분히 이뤘다…美, 日조치 우려"

최종수정 2019.07.14 17:34 기사입력 2019.07.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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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귀국해 방미 결과를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귀국해 방미 결과를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미국 방문을 마치고 14일 귀국한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당초 생각했던 목표를 충분히 이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2차장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취재진을 만나 "이번에 백악관 인사들, 상·하원들을 두루두루 만나 일본의 우리에 대한 일방적 조치의 부당성을 잘 설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2차장은 이어 "일본의 이러한 조치가 동북아 안보협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아주 우려를 표명했고 미측 인사들은 예외 없이 이러한 우리 입장에 공감했다"고 강조했다.


김 2차장은 특히 "우리 전략 물자의 북한 반출 가능성이 있다는 일본 주장에 대해 미국 측도 우리와 같은 평가를 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 2차장은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와 관련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0일 미국 워싱턴 방문 길에 올랐으며 미국 방문 기간 동안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찰스 쿠퍼먼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 및 상·하원의원 등을 만났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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