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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캐나다인 1명 또 구금…'화웨이 멍완저우' 체포 보복?

최종수정 2019.07.14 12:37 기사입력 2019.07.1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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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완저우 중국 화웨이 부회장(연합뉴스=로이터)

멍완저우 중국 화웨이 부회장(연합뉴스=로이터)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지난해 말 멍완저우 중국 화웨이 부회장이 캐나다에서 체포된 이후 중국과 캐나다의 갈등이 악화된 가운데 최근 캐나다인이 중국에서 또 다시 체포됐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중국 옌타이에 캐나다인 1명이 구금됐다고 밝혔다. 캐나다 정부는 자국민이 중국에 구금된 구체적인 경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일각에선 이번 구금이 멍완저우 부회장 체포로 촉발된 중국과 캐나다간 갈등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12월 캐나다 당국이 미국의 대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멍 부회장을 체포하자, 중국은 사업가 마이클 스페이버 등 캐나다인 2명을 국가안보 위해 혐의로 구금한 바 있다.


중국은 지난 1월 마약밀매 혐의를 받는 캐나다인 로버트 로이드 셸렌버그에게 사형을 선고했으며, 캐놀라유와 육류제품 등 캐나다의 주요 농산물 수입을 중단하기도 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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