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가스공사 신임 사장으로 채희봉 전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실 산업정책비서관이 3일 선임됐다.
가스공사는 이날 오후 대구 신서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이 '사장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채 전 비서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과 무역투자실장을 거쳤다.
앞으로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청과 대통령 재가(임명)를 거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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