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영산강유역환경청 2년 연속 ‘국제 최우수분석기관’ 선정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미국 ERA 주관 국제숙련도 수질 ·먹는 물·토양 분야 ‘만족’ 획득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상훈)은 수질·먹는 물·토양 3개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최고 등급인 ‘만족(Satisfactory)’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분석기관 국제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환경자원협회(Environmental Resourse Associates·ERA)에서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시험은 전 세계 분석기관이 참여해 기관의 시험분석능력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수질 분야 1028개, 먹는 물 분야 744개, 토양 분야 298개 분석기관이 참여했다.


영산강청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 수질 분야 19개 항목·먹는 물 분야 13개 항목·토양 분야 12개 항목 등 총 3개 분야 44개 항목에 대해 모두 ‘만족’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제적으로 분석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평가는 미지시료에 대한 분석 결과를 통해 참여기관의 분석능력을 항목별로 만족(Satisfactory)·경고(Warning)·불만족(Unsatisfactory)의 총 3단계로 이뤄진다.

영산강청은 주요 환경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수질·지하수·토양측정망 등 환경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환경 현안과 관련된 측정분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숙련도 시험을 통해 환경 분야 시험·검사 능력을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측정분석품질 증진을 위해 더욱 철저히 정도관리를 실시하고 국제숙련도 시험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외적으로 신뢰받는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