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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스롱 피아비, 남편 외조받고 전국당구대회 3위 "동메달, 아쉽지만 만족"

최종수정 2019.06.21 09:26 기사입력 2019.06.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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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은 '피아비의 꿈'을 주제로 당구선수 스롱 피아비의 일상을 담았다/사진=KBS 1TV '인간극장'화면 캡처

21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은 '피아비의 꿈'을 주제로 당구선수 스롱 피아비의 일상을 담았다/사진=KBS 1TV '인간극장'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당구선수 스롱 피아비가 전국당구대회 3위에 올랐다.


21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당구선수 스롱 피아비의 일상을 담은 '피아비의 꿈'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스롱 피아비는 남편의 식사를 챙겨주기 위해 일찍 집으로 돌아갔다. 이에 남편은 "오늘은 왔으니 어쩔 수 없지만, 이걸 할 시간에 연습을 더 해"라면서 "선수생활에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편은 식사를 마친 후 "당신이 당구만 잘 치면 난 맨날 설거지 하지"라고 말하며 설거지를 했다. 스롱 피아비는 "당구 연습할 때 잠이 부족하면 컨디션이 좋지 않고 연습도 잘 안된다"라며 방으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전국당구대회에 참가하는 스롱 피아비의 모습도 그려졌다.

경기를 앞둔 스롱 피아비는 "아무 생각 없이 나 혼자라고 생각하고 당구장에서 혼자 연습하듯이 쳐야 한다. 상대방에 대해 많이 신경 쓰는 걸 고치고 싶다"라면서 "내 자신의 문제 때문에 지는 것 같다. 편하게 쳐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면 나쁜 결과를 얻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스롱 피아비는 동메달을 땄다. 스롱 피아비는 "지는 것도 중요한 경험"이라면서도 "열심히 했는데 오늘은 운이 안 따라줬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거 많이 받았다. 원래는 금색이어야 하는데"라며 "괜찮다. 만족한다. 못 받는 사람도 많다"고 덧붙였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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