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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법무부 장관, 법무부 노조에 고발 당해…"어용노조 세워 탄압"

최종수정 2019.06.07 13:21 기사입력 2019.06.0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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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4일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4일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 노동조합으로부터 고발당했다.


법무부 노조는 7일 박 장관을 업무방해와 사기, 공갈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법무부가 이 핑계 저 핑계로 단체협약을 끌어오다가 지난 5일 처음으로 복수노조가 생겼으니 창구 단일화 절차를 거쳐 새로 교섭해야 한다는 요구를 해왔다"고 밝혔다.


한완상 노조위원장은 "단체협약 체결식만 남겨둔 시점에서 복수노조가 설립된 상황을 뭐라고 설명하겠느냐"며 "복수노조가 생겼더라도 기존 노조에 대표 교섭권 지위가 있는데, 법무부가 교섭 절차를 처음부터 새로 해야 한다는 공갈ㆍ사기를 친 것"이라고 했다.


법무부 노조는 2017년 미화, 경비, 시설, 사무 등에 종사하는 비정규직을 대상으로 설립된 법무부 최초의 노조로 600여명이 가입돼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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