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최근 5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통역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전 역사에서 각 센터의 숙련된 통역사들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몽골어 등의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윤진보 광주도시철도공사장은 “지역 최대의 축제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각 센터측과 한마음으로 지원하겠다”며 “외국인 손님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광주의 다양한 매력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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