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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민이 구민 건강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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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활권 건강생태계 조성지원사업 본격 추진

주민건강지도자 양성과장 교육

주민건강지도자 양성과장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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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박준희 구청장)가 서울시 공모사업인 ‘2019년 소생활권 건강생태계 조성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소생활권 건강생태계란 3~4개 동 규모의 작은 단위(소 생활권)에서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건강문제를 발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 스스로‘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4월 민간단체인 ‘관악정다운의료사협’과 업무협약을 맺고 삼성산권 (난곡동, 삼성동)을 소생활권으로 선정, 건강생태계 기반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사업의 주체인 마을활동가는 오는 12월까지 300명 이상 주민들을 직접 만나며, 개개인 건강상태를 살피고, 소생활권 문제점을 파악, 마을단위의 건강의제를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뿐 아니라, 구는 자발적 건강돌봄 봉사자를 발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주 2회씩 8주에 걸쳐 ‘주민건강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 주민이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돌봄 활동의 주체가 돼 방문간호사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자원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마을의 건강을 책임지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돌봄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소생활권 건강생태계 조성사업은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보건사업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이 주체가 돼 이끌어 나가는 소생활권 건강생태계 조성지원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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