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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감성 'Taste Vision' 우리집 넘버원 애장품

최종수정 2019.05.31 11:30 기사입력 2019.05.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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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에 개인 취향 반영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표현
밀레니얼 세대 특성 취향 고려


세로 방향 스크린의 '더 세로'
모바일 콘텐츠의 최적화

독창적 디자인의 '더 셰리프'
세계적 가구 디자이너가 관여
사각형태의 딱딱한 디자인 탈피

'더 프레임' 아트모드 기능
미술 작품 띄워 액자처럼 활용

예술과 감성 'Taste Vision' 우리집 넘버원 애장품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삼성전자는 2016년 제품의 심미적 가치에 초점을 둔 '더 세리프(The Serif)'를 출시하면서 라이프스타일 TV 시대 준비했다. '더 세리프'는 세리프체 I자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당시 로낭&에르완 부훌렉(Ronan & Erwan Bouroullec) 형제가 디자인에 참여하고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주요 미술관과 협업해 론칭을 진행하면서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17년에는 별도의 전용 앱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구독하거나 구매해 TV를 보지 않을 때 액자와 같이 활용할 수 있는 '더 프레임(The Frame)'을 출시, 새로운 아트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또한, 특별한 카테고리가 아니어도 TV를 보지 않을 때 생활정보 또는 이미지를 띄워 실용적, 심미적 가치를 높이는 '매직스크린' 기능, 사용자의 시청 취향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추천해 주는 등 인공지능 플랫폼 '빅스비' 적용으로 더 강력해진 개인 맞춤형 서비스 등을 QLED TV에 도입하면서 일반 TV에도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를 강조했다.

2019년에는 세로 화면을 기본으로 해 모바일 콘텐츠에 최적화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더 세로(The Sero)'를 새롭게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이같은 제품 출시 과정은 화질과 사운드가 주는 가치를 넘어 TV가 개인의 취향을 반영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고 발전시키는 제품으로 진화해 가는 노력을 보여준다. 이제 TV는 단순히 텔리비전(Television)이 아니라 테이스트비전(Taste Vision)의 시대로 가고 있으며, 삼성전자가 최근 가로수길에서 오픈한 라이프 스타일 TV 팝업스토어 '새로보다'에서 이같은 감성과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이곳에는 각기 다른 콘셉트를 가진 3종류의 제품을 중심으로 꾸며져 있으며, 이 제품들은 주거 공간에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자 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고려했을 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자신의 취향을 존중 받아야 한다'는 제품 철학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밀레니얼 세대 취향저격… 모바일 콘텐츠에 최적화 된 '더 세로'

삼성전자는 모바일로 콘텐츠를 즐기는데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기존의 TV와는 달리 세로 방향의 스크린을 기본으로 하는 신개념 TV '더 세로'를 선보였다.


이는 대부분의 모바일 콘텐츠들이 세로 형태라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NFC(근거리 무선 통신) 기반의 간편한 미러링(Mirroring) 기능 실행만으로 모바일 기기의 화면과 세로형 스크린을 동기화해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쇼핑, 게임,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 세로'는 모바일 콘텐츠에 최적화된 세로 스크린을 지원해 꽉 찬 화면으로 콘텐츠를 볼 수 있으며, SNS나 쇼핑 사이트의 이미지 또는 영상 콘텐츠를 하단의 댓글과 함께 보는 경우에도 편리하다. 또한, 콘텐츠가 세로형에서 가로형으로 전환되면 TV 화면도 가로로 회전시켜 기존 TV와 같이 시청할 수 있으며, QLED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화질 측면에서도 손색이 없다.


'더 세로'는 스크린의 활용성뿐만 아니라 사운드 측면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4.1채널ㆍ60와트의 고사양 스피커가 탑재됐으며,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뿐 아니라 삼성뮤직 등 다양한 온라인 음악 서비스를 연동해서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을 1주일간 미리 써 본 래퍼 빈지노씨는 "신선한 디자인, 사운드 출력, 선명한 화질 등이 좋았다"며 "특히 세로 모드에서 가로 모드로 스크린이 전환되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더 세로'가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TV가 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예술과 감성 'Taste Vision' 우리집 넘버원 애장품


각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더 세리프'

'더 세리프'는 2016년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홀렉 형제가 참여해 탄생한 제품으로 심미적 가치에 중점을 둔 TV다. 이 제품은 세리프체 'I' 자를 연상시키는 독창적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2019년형 신모델에는 QLED 디스플레이까지 적용돼 초고화질을 구현했다.


또한, 기존에 QLED TV에만 탑재해 온 '매직스크린' 기능을 이 제품의 콘셉트에 맞게 일명 '부훌렉 팔레트'로 재탄생시켜 TV를 보지 않을 때 스크린에 날씨, 시간, 이미지 등을 띄워 실내 인테리어를 한층 감각적으로 만들어 준다.


삼성전자는 TV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 '더 세리프' 라인업을 기존 32ㆍ40형에서 43ㆍ49ㆍ55형으로 확대했다.


에르완 부훌렉은 "'더 세리프'가 기존 TV와 다른 점은 감성"이라며 "어두운 색과 전형적인 사각 형태의 딱딱한 디자인을 탈피한 감성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019년형 더 세리프는 화면 크기가 55형까지 커지고 QLED도 적용되는 등 많은 부분에서 발전했지만, 어떤 환경에서도 공간에 맞게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콘셉트는 그대로 유지했다"며 "탈부착이 가능한 4개의 받침대를 달아 어디에나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도 제품 디자이너로서 꼭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라고 말했다.


공간을 미술관으로 바꿔주는 '더 프레임'

'더 프레임'은 '아트모드' 기능을 통해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에는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마치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TV다. '더 프레임'은 액자형 디자인, 주변 조도에 따라 색감을 조정해 주고 캔버스 질감을 살려주는 기능 등을 통해 예술 작품을 더욱 생동감 있게 보여 준다.


이 제품은 '아트스토어'라는 작품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 이탈리아 우피치 미술관, 영국 테이트, 오스트리아 알베르티나 미술관 등 전 세계 유명 미술관 혹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1000점 이상의 다양한 작품을 집안에서 TV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2019년형 '더 프레임'은 여기에 QLED 디스플레이가 채용돼 보다 생생한 고화질을 구현하며, TV와 연결되는 모든 선을 투명한 하나의 케이블로 통합한 '매직케이블'이 적용돼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TV를 배치 할 수 있다. '더 프레임' 역시 대형화 트렌드에 맞게 43ㆍ49ㆍ55ㆍ65형까지 폭넓게 출시됐다.


경매사 겸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민서씨는 "'더 프레임'을 처음 접했을 때 해외 미술관에서나 볼 수 있던 작품을 가까이서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놀라웠다"며 "QLED 화질로 작품의 색채를 더욱 빛나게 해줘 이 TV가 애장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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