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중국 상무부가 미국,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에서 수입하는 폴리페닐렌 설파이드(PPS)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다.
중국 상무부는 3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와 같이 밝히고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22일 저장(浙江)성의 한 중국 기업이 수입산 폴리페닐렌에 덤핑 의혹을 제기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에 수입된 제품들을 대상으로 이번 반덤핑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덤핑 조사기간은 2020년 5월 30일까지이고, 특수 상황에서 2020년 11월 30일까지 연장될 수 있다.
폴리페닐렌은 섬유 방직, 도료, 합금 등에 광범위에 사용되는 화학 제품이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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