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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브이엠씨, 미얀마 판매 순항…"SKD 모델 생산과 동시에 전량 예약"

최종수정 2019.05.31 09:27 기사입력 2019.05.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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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엘브이엠씨홀딩스는 지난 2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판매하기 시작한 SKD 모델이 미얀마 시장 진입 초기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월8일 미얀마 양곤에서 자동차 조립 생산 공장 준공식과 대대적인 신모델 런칭 행사를 개최한 후 SKD 모델의 생산 물량은 생산과 동시에 전량 예약 판매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탄탄한 완성차 라인업에 매력적인 가격을 갖춘 SKD 모델까지 더해지면서, 지난해 말 기준 미얀마 신차 시장 점유율 6위(2.4%)에서 3개월 만에 점유율을 7.9%까지 높이며 단숨에 4위로 도약했다"고 설명했다.


엘브이엠씨홀딩스는 인구 5천500만명의 미얀마 신차 시장에서 SKD 모델 생산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시장의 65%를 차지하는 양곤 시 번호판을 등록할 수 있는 제도적 이점이 있다. 이로인해 기존 타 자동차 판매 딜러들의 대리점 개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의 양곤 지역 딜러 쇼룸은 기존 2개에서 이달 말 7개까지 늘어났다. 현재 공사 중인 것까지 포함하면 올해 하반기까지 10개로 확장돼 고객의 접근성이 높아짐으로써 판매량 증가는 계속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한편 엘브이엠씨홀딩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액 약 6155만불(약 692억원), 영업이익 약 84만불(약 9억45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라오스 중고차 매출 감소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7% 감소(원화 기준)했다. 하지만 전체적인 이익률을 저해했던 중고차 매출 비중이 축소되면서 수익 구조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엘브이엠씨홀딩스 관계자는 "코라오홀딩스에서 엘브이엠씨로 사명을 바꾼 후 라오스 뿐 아니라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에 생산조립 공장을 준공하는 등 각 나라에 맞는 가격 및 제품 경쟁력을 갖추는데 노력했다”면서 “2분기부터 미얀마를 필두로 인도차이나반도 전역에서 본격적으로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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