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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신문사 ‘창간 40주년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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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신문사 ‘창간 40주년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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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지난 25일 오후 3시 70주년 기념관 정상묵국제컨퍼런스룸에서 ‘목포대 신문사 창간 4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목포대 신문사(주간 김희봉)가 주최하고 목포대 신문사 동우회 ‘필맥’ 회원 12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개회 및 축사를 시작으로 목포대 신문사 연혁 발표, 아이스 브레이킹 및 인터뷰, 학보사 빙고,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목포대 신문사 조영호 간사는 인사말에서 “목포대 신문사가 창간 40주년이라는 불혹의 시간 동안 꾸준히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동문 선·후배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다”라며 “신문사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선·후배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유대감을 결속하고 신문사 발전을 위한 매우 뜻깊은 자리이니 신문사의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충고와 따끔한 질책을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대 신문사 동우회 ‘필맥’ 김화신(6기) 동문은 “1982년 목포대 신문사에 입사해 1984년 창간 5주년 특집호를 발행한 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40주년이 됐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학우들의 관심이 부족하고 예산 문제로 신문 제작이 어려워지더라도 같이 고민해주는 든든한 동기와 선·후배가 있으니 시대에 맞는 치열함으로 생각하고 행동했으면 좋겠다”며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목포대 신문사는 ‘바로 서는 언론, 행동하는 젊음’을 기지로 내걸고 1979년 5월 31일 최동오, 조현상 학우 등이 모여 ‘목포대 학보’라는 제호로 신문 발간을 시작했다.


여기에는 당시 목포 초급대학이었던 목포대가 4년제 국립목포대학으로 승격된 내용을 담고 있어 목포대 신문사는 국립목포대학교 개교와 그 시작을 함께 한다.


그간 언론탄압과 광주민주화운동, 군부 독재하의 아픔, 목포대 학술문학상, 故 박태영 열사 분신, 애국신문사상 수상(전국대학신문 기자 연합 2001년), 총장 표창장 수상(목포대 총장 2001년) 등 현재까지 531호를 발간하며 정직한 대학 언론으로써 교내 사건 사고와 발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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