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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세계 문학도시와 교류…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연례회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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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열린 '2019 문학창의도시 연례회의' 모습  [사진=부천시]

영국에서 열린 '2019 문학창의도시 연례회의' 모습 [사진=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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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 부천시는 지난 20일부터 영국 노리치와 노팅엄에서 열리는 '2019년 문학창의도시 연례회의'에

참석해 문학창의도시 부천을 알리는 등 활발한 국제 네트워크 활동을 하고 있다.


2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회의에는 22개국 26개 도시 46명의 대표들이 참석해 문학창의도시 간 추진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네트워크 교류사업과 운영방안 및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부천시는 도서관 대표 사업인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를 우수사례로 소개하고 부천 디아스포라 문학상 제정을 문학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선포했다. 이에 각 도시 대표들은 협업사업 제안 등 부천시 추진 사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드러냈다.


시는 또 노리치와 노팅엄에서 추진하는 창의도시 관련 시설을 견학하고 지역 이해관계자 등과 만남을 통해 영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한혜정 상동도서관장은 "2017년 11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지정된 부천은 전담조직과 관련 조례를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활발한 국내외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회의는 가입 1년차 문학창의도시 부천이 이룬 성과를 소개하고 네트워크 활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세계 도시들 간 협력을 통해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장려하는 국제네트워크로, 유네스코가 2004년부터 세계 각국 도시를 심사해 창의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현재 가입도시는 72개국 180개 도시이며, 문학창의도시는 23개국 28개 도시가 지정돼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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