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무시한다"…고시원 이웃 흉기로 찌른 6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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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고시원 이웃을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이 검거됐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강모(60)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0시 50분께 동대문구에 있는 한 고시원에서 같은 층에 사는 피해자 A(59)씨를 찾아가 흉기로 A씨의 목덜미와 등을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강씨는 A씨의 비명을 들은 다른 거주자가 신고해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고시원 주차장에서 체포됐다.

A씨는 현재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강씨는 "평소 A씨가 자신에게 욕을 하고 무시해서 혼내주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강씨에게 정신병력은 없었고, 30여년 전 폭력 전과로 벌금형을 받은 적이 1건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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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이날 중 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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