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권역 신규 둘레길 17개 코스 연내 조성

영종도권역 둘레길 17코스  [인천시 제공]

영종도권역 둘레길 17코스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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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도보 여행길인 둘레길과 종주길 26개 코스에 대해 역사·문화적 이야기를 입히는 스토리텔링에 나선다.


시는 '인천 역사·문화 둘레길 스토리텔링북 개발 용역에 착수,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스토리텔링북 제작은 인천문화재단에 위탁했으며 5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둘레길 16개 코스와 녹색종주길 10개 코스(총 연장 201㎞) 곳곳의 명소나 역사·문화적 소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재구성하는 스토리텔링을 발굴할 계획이다.


1,2차로 나뉜 집필진이 역사·문화적 사실에 대한 학술적 검토를 거쳐 왜곡·과장, 성 소수자에 대한 차별·혐오 등의 부적절한 내용을 걸러낸 뒤 재미있고 알기 쉬운 이야기로 만든다.

또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기 위한 인천 둘레길 홍보영상과 스토리텔링북에 사용할 코스 상세지도도 제작한다.


스토리텔링북이 완성되면 각종 리플렛, 안내책자, 코스북으로 활용되며 지명이나 유래 등의 안내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연내 중구 영종도권역에 인천둘레길 17개 코스를 새로 조성한다.


영종도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많은 외국인이 유입되는 관문으로, 공항 환승 및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영종도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아름다운 도보 여행길을 만들기로 했다.


올해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영종도 백운산 둘레길 17코스(1차 노선)에 기본시설을 설치하고, 자문위원의 현장탐방 및 노선선정 과정을 거쳐 1차 노선에 대한 둘레길 조성사업을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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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년부터 인천둘레길 17개 코스 이용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가로 둘레길을 조성해 영종도 둘레길을 제주도 올레길에 버금가는 도보 여행길로 만들 방침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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