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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부르는 봄철 미세먼지…신박한 샴푸·클렌징 신제품 눈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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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부르는 봄철 미세먼지…신박한 샴푸·클렌징 신제품 눈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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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5월에도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면서 피부 고민이 늘은 소비자들을 위한 착한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두피 케어를 위한 샴푸 세트부터 얼굴 피부에 달라붙은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클렌징폼이 대표적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내추럴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 '더마앤모어'는 미셀라 안티더스트 라인 샴푸와 트리트먼트 등 2종을 출시했다. 미세먼지 등 다양한 외부 환경에 피부만큼 노출되는 두피와 머리카락에도 각별한 케어가 필요하다는 점에 초점이 맞춰졌다. 딥클렌징과 영양, 보습에 도움을 주는 라인이다.

더마앤모어 안티더스트 라인은 머리를 잘 감기만 해도 두피 건강과 모발 오염을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실제 KC 피부 임상연구센터 실험 결과, 샴푸는 98%, 트리트먼트는 96%의 미세먼지가 클렌징 되는 효과를 보였다. 우려 성분인 실리콘, 파라벤, 색소 등 8가지를 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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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란의 '아쿠아민트 두피 딥클렌징 샴푸'도 두피에 쌓인 각질, 피지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까지 세정해주는 두피 딥클렌징 전용 삼푸다. 미세먼지 97%의 세정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리프레싱 콤플렉스 성분이 즉각적인 두피 쿨링 효과를 선사해 미세먼지 및 외부 환경으로 인해 예민해진 두피를 케어해준다.


얼굴 피부를 위한 클렌징 마스크 제품도 있다. 이니스프리는 최근 모공 속 피지와 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딥클렌징 마스크 제품인 '수퍼 화산송이 클레이 무스 마스크 2X'를 선보인 바 있다. 기존 제주 화산송이 대비 2배 더 강력한 피지 흡착력을 지닌 제주 화산송이 스피어가 함유돼 과다한 피지를 강력하게 제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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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화산송이 클레이 무스 마스크 2X는 부드럽고 크리미한 텍스처의 클레이 무스 입자가 피부 사이 작은 모공과 잔주름까지 밀착돼 노폐물과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해준다. 호두껍질 파우더에 담긴 알파하이드록시산(AHA), 베타하이드록시산(BHA)이 묵은 각질을 정리해주며 제주 화산송이와 유황 성분 모공을 케어해준다.

클렌징 워터 제품도 있다. 아벤느의 '미셀라 로션'은 저자극 온천수로 만들어진 순한 클렌징 워터다. 미셀라 입자가 자석처럼 모공 속 미세먼지 및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세정해주며 물 세안이 따로 필요 없다. 특히 단 9가지의 성분 및 아벤느 온천수만 함유해 민감해진 피부에 순하게 클렌징 효과를 선사한다. 3D 매쉬 시스템이 피부 속에 수분을 가둬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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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장기간 노출될 경우 기관지 등 호흡기질환뿐만 아니라 피부장벽에 손상을 줘 아토피피부염 등 피부질환도 악화시킬 수 있다.


피부 노화를 가속화시킬 우려도 있다. 미세먼지는 미토콘드리아에서 활성산소를 생산해 콜라겐 합성을 감소시키고 콜라겐 분해를 증가시켜 주름 등을 생기게 만들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미세먼지에 붙은 PAH가 멜라닌세포를 증식시켜 얼굴에 색소반점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연구진은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와 접촉을 줄이고 미세먼지를 몸 속에서 배출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며 "실내 공기정화의 노력을 해야 하며, 미세먼지가 피부에 유해를 주는 분자학적 기전에 대한 연구를 통해 분자학적 기반을 둔 새로운 치료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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