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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귀농귀촌인·지역 주민 갈등 해소 ‘박차’

최종수정 2019.05.19 16:59 기사입력 2019.05.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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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융화 및 갈등관리 교육’ 실시

장성군, 귀농귀촌인·지역 주민 갈등 해소 ‘박차’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 장성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마을융화 및 갈등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귀농인 농업기초반 교육은 다음달 5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귀농인, 예비귀농인,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 참가자 등 8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귀농인 농업기초반 교육은 귀농귀촌 법률과 농업경영 실무, 딸기, 표고버섯, 포도 등 품목별 현장실습과 농기계 안전사용법, 미생물 활용법, 토양학 강의 등 주로 농사에 도움이 되는 지식의 전달과 실습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이날에는 농업기초반 교육 최초로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의 갈등 해소를 주제로 김용근 서울시립대 조경학 교수를 초빙했다.

김 교수는 최근 농촌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귀농귀촌 관련 문제들을 살펴보고, 특히 지역 주민과 귀농귀촌인 사이의 견해 차이와 갈등 문제를 짚었다.


사례별로 갈등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분쟁 시 이를 현명하게 극복하는 방법을 강의하기도 했다.


군은 지속적인 갈등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마을 단위로 ‘찾아가는 융화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전입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제도와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판매와 유통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황금나침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전남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귀농귀촌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귀농귀촌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농업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과 교육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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