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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95허우'가 이끄는 럭셔리브랜드 확대…면세점·화장품 기대↑

최종수정 2019.05.18 11:06 기사입력 2019.05.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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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해야 할 업체로 호텔신라, 신세계 등 메이저 면세점과 LG생활건강, 연우 등 꼽혀

LG생활건강의 '후' (사진=아시아경제DB)

LG생활건강의 '후'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중국에서 글로벌 럭셔리 화장품 판매가 확대되면서 국내 화장품 업체와 면세점이 기대를 받고 있다.


18일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의 1995년 이후 출생자인 '95허우'들은 랑콤을 사용한다.


중국 화장품 소비 중 50%가 1990년 이후 태어난 90허우 세대가 기여하고, 뒤를 이어 95허우들이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이들의 주요 채널인 T몰 글로벌에서 2017년 가장 인기가 급상승한 화장품 브랜드는 SK-ll, 디올, CL, 설화수, 끌레드뽀, 조르지오 아르마니 순으로 나타났다.


박 연구원은 "럭셔리 브랜드 확대는 2015년 이후 중국 정부의 중국인 해외소비 국내 유턴 정책도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 정부의 해외직구 플랫폼 활성화, 소비재 관세 인하, 증치세 조정 등은 글로벌 럭셔리 화장품의 중국 현지 가격 인하로 이어졌다"며 "중국 사치품 시장 국내외 가격차는 2011년 68%에서 2017년 16%로 급감했다. 유로모니터 발표에 의하면, 2011년 프리미엄 시장규모가 중국 화장품 시장규모의 4분의 1 수준이었으나 2022년엔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업체 가운데 주목해야 할 업체로는 호텔신라와 신세계 등 메이저 면세점과 LG생활건강, 연우 등이 꼽힌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보복 조치와 중국 인바운드 증가율과 무관하게 면세점 매출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LG생활건강 1분기 매출에서 면세점과 중국 법인 매출은 전년대비 40% 가까이 증가했다"며 "연우는 후·설화수는 물론 랑콤 등 글로벌 브랜드향 매출이 계속 늘고 있다"고 말했다.

호텔신라는 동북아시아 최대 글로벌 럭셔리 화장품 유통업체다. LG생활건강의 중국 화장품 매출에서 럭셔리 매출 비중은 90%나 된다. 연우는 국내 최대 럭셔리 화장품용기 공급업체다. 특히 연우의 경우 한국의 후와 설화수를 비롯해 프랑스 랑콤까지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납품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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