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상황과는 별개로 열심히 작업했다고 밝혔다.
위너는 새 미니앨범 'WE' 발매를 맞아 진행한 인터뷰에서 최근 세무조사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강승윤 "저희는 저희 작업을 열심히 했다. 사실 (YG 상황과) 동 떨어져 있고, 작업실도 사옥에 없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같은 상황으로 컴백 준비에 부담이 없었냐는 질문에는 "매번 컴백할 때마다 부담된다. 요즘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한 부담보다도 새 앨범에 대한 부담이었던 것 같다"며 "저희는 똑같았다. 별 달리 저희에게 조심하라는 이야기도 없었다. 저희는 하던대로 해왔다"고 말했다.
양현석의 반응에 대해서는 "이번 앨범에 대한 칭찬을 들었다. 곡이 다양하다고 말씀해주셨다. 각 곡마다 겹치는 콘셉트나 장르가 없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음원 차트 1위를 축하해줬다며 "너네가 100% 노력해서 얻은 결과니까 축하한다는 말을 들어서 기분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너는 이별에 쿨하고 싶은 남자의 마음을 유쾌하게 풀어낸 타이틀곡 'AH YEAH'(아예)로 활동할 예정이다.
권수빈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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