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2019년 군민의 상 및 명예 군민’ 선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은 지난 14일 군민의 상 및 명예 군민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완도군민의 상’ 교육 및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로 신선(50세, 호남대학교 초빙 교수) 씨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명예 군민으로는 고명석(53세, 해양경찰교육원장) 씨, 구자영(57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씨, 박종범(61세, 기업인) 씨, 오득실(49세,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씨를 선정했다.
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는 교육 및 문화체육 부문에 1명, 명예 군민에 4명이 추천돼 ‘완도군민의 상 선정 심사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참석위원 중 2/3 이상의 득표를 한 후보자를 선정했다.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신선 씨는 호남대학교 초빙 교수이며, 화가로 활동 중이다.
완도를 비롯한 호남 지역을 소재로 한 작품 활동을 통해 고향 알리기에 앞장서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에서 선정하는 제1회 호남을 빛낸 인물(문화예술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전국적으로 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2016년 완도수산물대제전, 2018~2019년 완도 매생이 팔아주기 운동, 2018~2019 청정 완도수산물 대전 등에 참여해 지역 특산물 판매 촉진에도 이바지했다.
명예 군민에 선정된 고명석 씨는 현재 해양경찰교육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해양경찰의 뿌리 찾기 하나로 동북아시아 해상을 장악한 장보고의 업적을 재조명한 학술 용역을 추진하고, 2019년 장보고 수산물축제에 해양경찰 의장대 및 악대를 참여시키는 등 장보고에 관한 관심과 위상 제고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구자영 씨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 재직 중에 완도군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완도군 물하태 선착장에 경사식 물양장 도로표지병을 설치했으며, 근룡호 선박 전복사고 발생 시 광역구조본부를 운영해 사고를 조기에 수습하는 공을 인정받았다.
박종범 씨는 오스트리아에서 영산그룹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해외에서 성공한 재외 교포 중 장보고 대사의 도전·개척 정신을 계승해 한인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상(韓商)에 주어지는 2018년 장보고한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제2의 장보고를 길러내기 위한 미래 인재 키우기 하나로 완도고등학교에 VR 전시관을 설치했으며,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마지막으로 오득실 씨는 완도수목원장으로 재직 시 완도 수목원 경관 개선을 통한 볼거리 증진과 숲속 음악회 등 다양한 산림 문화행사 추진으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에 이바지했으며, 관내 버섯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현장 지도 및 특강을 실시하는 등 임업 농가 선도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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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군민의 상 및 명예 군민’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되는 제48회 ‘완도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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