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연간 6억5천만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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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 용인시가 하수처리수 재이용을 통해 연간 6억5000만원의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용인시는 지난 달 15일부터 흥덕IT밸리에 공급하는 하수처리수 재이용수에 대해 1톤당 요금을 926원으로 적용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수돗물보다 500원 이상 저렴한 것이다.

시는 영덕레스피아에서 처리한 재이용수를 흥덕IT밸리 화장실 및 청소용수로 하루 370톤씩 연간 13만톤을 공급하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연간 1억원 내외의 세외수입은 물론 수돗물 절약으로 연간 6억5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앞서 2016년 10월부터 2년간 영덕레스피아에서 흥덕IT밸리로 재이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관로를 설치했다. 이어 지난해 관로 설치를 마치고 재이용수에 대한 인식개선, 수질 안정성 확인 등을 위해 시범 공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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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하천으로 방류하던 하수처리수를 수돗물 대신 생활용수로 재이용해 물을 절약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재이용수 사용처와 중수도 시설 등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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