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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 비수기 타격…1Q 영업손실 50억

최종수정 2019.05.15 18:19 기사입력 2019.05.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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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손실 50억,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삼광글라스 비수기 타격…1Q 영업손실 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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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SGC에너지 가 비수기 영향과 생산 공장 정비 등으로 인해 1분기 영업손실 50억원을 기록했다.


15일 삼광글라스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06억원, 영업손실 50억원, 당기순이익 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삼광글라스는 "재무건전성 측면에서 차입금 상환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해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며 "지난해 논산1공장 용해로 보수 후 정상적인 가동과 대대적인 유통채널 정비 등의 수익성 개선 노력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은 호전될 것"이라고 밝혔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2억원 감소했다. 1분기가 비수기 시즌인데다 캔 생산공장 연간 정비, 유연탄·우드팰릿 사업 매출이 4월에 발생한 영향이다.


삼광글라스는 2분기부터 병유리·캔사업이 여름 성수기 시즌에 돌입해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테라 맥주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주류와 캔 판매 물량이 증가해 공장의 생산가동률도 늘고 있다.

이와 함께 B2C 대표 사업인 글라스락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온라인 본사직영몰을 개설했고 오프라인에서도 대규모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수출도 친환경 소재로 유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북미 및 유럽,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에도 힘쓰겠다는 전략이다.


삼광글라스는 “1분기에는 재무건전성, 조직과 생산시설 등에 대한 내부적인 정비를 마쳤고 시장 상황이 호전되는 2분기부터는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며 “전략적, 전사적인 노력으로 기업 가치 상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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