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1분기 영업익 976억…전년 대비 3.6%↑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SC제일은행이 올 1분기 실적에서 선방했다.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은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이 다소 줄었다.
SC제일은행은 올 1분기 97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942억원)보다 34억원(3.6%)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직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393억원)보다는 583억원(148.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760억원을 달성해 전년 같은 기간 보다(869억원)보다 109억원(12.5%) 줄었으나 전분기인 2018년 4분기(205억 원)보다는 555억원(270.7%) 늘었다.
수익의 경우 자산관리(WM) 부문이 다소 고전했지만 시장금리 하락세에 따른 채권 거래 증가 등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 비용 측면에서 보면 철저한 비용관리 및 생산성 향상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반관리비용이 늘어난 탓에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0.47%, 6.68%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0.09%포인트 및 0.70%포인트 낮아졌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0.46%, 0.28%를 기록,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힘입어 자산 포트폴리오 건전성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3월 말 현재 총자산 규모는 전년보다 1조1992억 원(1.8%) 증가한 66조4087억원이다.
지난 1분기 말 기준 BIS 자기자본비율(바젤III)과 기본자본(Tier1)비율은 각각 15.72%, 13.77%를 기록해 금융당국의 요건을 상회하면서 견실한 자본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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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은 리테일금융 부문에서 차별화된 글로벌 자산관리 전략과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적 상품 및 서비스로 고객과 만나고 있다.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과 연계해 미래의 중요한 영업기반인 WM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SC그룹의 투자 전문인력들이 도출한 투자 테마에 따라 국내에서도 최신의 차별화된 글로벌 투자전략과 시장 전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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