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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지트리비앤티, 안구건조증 치료제 가치 대비 저평가"

최종수정 2019.05.14 08:24 기사입력 2019.05.1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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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지트리비앤티, 안구건조증 치료제 가치 대비 저평가"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키움증권은 14일 지트리비앤티 에 대해 현재 시가총액은 안구건조증 치료제 신약(RGN-259) 가치보다 작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정승규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9일 노바티스는 다케다 제약의 자이드라(Xiidra)를 총 계약금 53억달러에 인수했다"며 "선급금 34억달러, 마일스톤 19억달러 조건"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가치가 큰 파이프라인일수록 총 계약금에서 선급금 비중이 높다"며 "지난해 자이드라 매출액이 3억9000만달러였던 것을 고려하면 노바티스가 판단한 안구건조증 시장과 치료제 전망을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자이드라 계약 건은 지트리비앤티 의 RGN-259 가치에 대한 실제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며 "잠재적 가치를 높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이슈"라고 분석했다.


그는 " 지트리비앤티 가 개발 중인 신약의 치료기간은 15일로 84일인 자이드라 대비 작용이 빠르다"며 "부작용도 적은 데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에서 지트리비앤티 치료제를 향후 예상 매출 1위로 꼽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임상 경과에 따라 RGN-259의 잠재적 가치를 이전 대비 높게 산정해도 무리는 없을 것"이라며 "보수적인 가정을 통해 추정한 RGN-259 파이프라인 가치는 약 8700억원"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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