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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빛고을 소상공인 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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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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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바쁜 소상공인을 위해 직접 업소를 찾아 각종 지원 정책을 설명해주는 ‘빛고을 소상공인 지킴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빛고을 소상공인 지킴이는 자리를 함부로 비우기 어려운 소상공인 업소를 방문해 골목상권 특례보증, 노란우산 공제, 더불어 일자리 지원 사업 등 각종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해주고 필요 시 사업신청 대행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지역청년 10명으로 구성된 지킴이는 지난달 8일 첫 활동을 시작, 한 달여 만에 2000여 곳을 방문해 상담 229건, 신청대행을 통한 지원 사업 연계 65건 등 소상공인들의 상담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대한 전문지식을 토대로 각 업소에 가장 필요한 정책을 추천해주고, 관계기관에 여러 차례 방문할 필요가 없도록 정확한 구비 서류 안내와 신청을 도와주며 호평을 받았다.


소상공인 지킴이의 도움이 필요한 업소는 전화로 신청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빛고을 소상공인지킴이’를 검색해 연락처와 업소명을 남기면 된다.

박남언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그동안 소상공인들이 몰라서, 바빠서, 어려워서 이용하지 못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들을 소상공인 지킴이 서비스를 통해 보다 간편하고 쉽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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