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콕, 英 방사성 폐기물 처리설비 공급계약…"20년간 2.2조원"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close 증권정보 034020 KOSPI 현재가 110,800 전일대비 6,300 등락률 -5.38% 거래량 5,217,764 전일가 117,1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의 해외 자회사인 두산밥콕이 영국 셀라필드사와 방사성 폐기물 처리를 위한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 기간과 금액은 20년간 약 2.2조 원이다. 이번 계약은 단일 발주 방식이 아니라, 향후 20년 간 진행될 원전 해체 프로젝트 사업을 수행하게 될 기업을 사전에 선정하는 장기 계약방식으로 체결됐다. 두산밥콕은 기계, 전기 시공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셀라필드사가 운영하는 영국 북서부 컴브리아주의 셀라필드 원전산업단지에는 영국 원전의 70%가 위치해 있다. 세계 최초 상업용 원전인 콜더홀을 비롯한 7개 원전의 해체 사업이 진행 중이다.
앤드루 코훈 두산밥콕 최고경영자(CEO)는 "셀라필드 원전산업단지의 해체 사업에서 두산밥콕이 주요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원전 서비스 사업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한편,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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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산밥콕은 발전소 EPC 시공부터 화력발전소, 원전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발전설비 기업이다. 보일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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