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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정부, 14일 버스업계 총파업 당정협의...이해찬 대표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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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둔 전국 버스업계에 파업 위기감이 고조된 9일 서울의 한 버스업체 차고지에 버스들이 주차돼 있다. 한국노총 산하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에 따르면 이날 전국 10개 지역 200여 곳 사업장에서 파업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파업 가결이 잇따라 버스대란이 우려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둔 전국 버스업계에 파업 위기감이 고조된 9일 서울의 한 버스업체 차고지에 버스들이 주차돼 있다. 한국노총 산하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에 따르면 이날 전국 10개 지역 200여 곳 사업장에서 파업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파업 가결이 잇따라 버스대란이 우려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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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4일 버스업계 총파업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를 개최한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10일 “서울시와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국토교통부 등이 참여하는 당정협의가 14일로 예정돼 있다. 이해찬 대표가 직접 주재할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자동차노련) 소속 버스노조는 15일 전국 규모의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버스노조는 오는 7월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민주당은 버스노조 파업을 막기 위해 쟁의 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보통 당정협의는 원내대표나 정책위의장이 주재하며, 당 대표가 직접 주재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 대표는 택시ㆍ카풀 사회적대타협기구 당정협의를 주재한바 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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