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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홍익대 ‘학교 찾아가는 진로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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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6월까지 5개 학교 중·고교생 390명 대상 진행...공학·미술·법학 교수진 전공 및 향후 진로 생생하게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진로와 직업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달 22일을 첫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홍익대와 함께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특강’을 진행한다.


마포구와 홍익대의 관학협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찾아가는 진로특강은 지역의 훌륭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진로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지역 5개 학교 중·고등학생 총 390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 학교는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특강에서는 홍익대 공학·미술·법학 분야 교수가 각 분야의 진로설계와 관련된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현직 교수진이 본인 전공 분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아이들의 향후 진로 및 진학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마포구-홍익대 ‘학교 찾아가는 진로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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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경성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올해 첫 특강에서는 김제도 기계시스템디자인 교수가 공학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앞으로 이어질 강의에서는 최철영 섬유미술패션디자인 교수와 강윤철 산업공학전공 교수, 법학 분야 전세준 법학부 교수가 학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하반기에도 계속된다. 지난해에는 상·하반기 총 17번의 강의에 10개 학교 210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미래사회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획일적인 꿈을 갖지 않도록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의 미래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 사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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