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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청년일자리 카페 수요맞춤형 취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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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도봉문화정보도서관’ 및 ‘무중력지대 도봉’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취·창업 준비 청년들을 위한 ‘청년 취업스터디 지원 사업’ 상시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11월까지 매월 ‘도봉구 청년일자리 카페’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수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도봉구 청년일자리 카페’는 도봉문화정보도서관(도봉구 덕릉로 315)과 무중력지대 도봉(4호선 창동역 1번출구) 두 곳에 마련돼 있으며, 취업지원서비스와 일자리 키오스크(무인종합정보안내시스템)를 통한 일자리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취업프로그램은 매월 약 2회 진행되고 있으며 △성공을 부르는 이미지 & 스피치 코칭 △전직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실전같은 모의면접 △NCS 필기시험 합격의 핵심 비법 △자기소개서·이력서 1:1 컨설팅 △현직자 1:1 직무 멘토링 △다양한 업계의 현직자를 초대, 직무관련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멘토링 파티 △스터디그룹 맞춤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취업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년들 의견을 수렴해 ‘전문강사의 취업특강’을 별도로 마련함은 물론 ‘전문상담사의 1:1 직무분석상담’, ‘스터디그룹 멘토링’을 통한 청년들의 심층상담 및 취업 컨설팅을 돕는다.


오는 17일 도봉문화정보도서관에서 취업적성 전문강사의 ‘NCS 필기시험 합격 핵심비법’ 강의가 준비돼 있고, 무중력지대 도봉에서는 15일과 29일 현직자 직무 멘토링이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참여는 서울일자리포털(http://job.seoul.go.kr)에서 ‘도봉구 일자리카페’를 검색하여 사전에 예약 신청을 해야 한다.

도봉구, 청년일자리 카페 수요맞춤형 취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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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봉구 청년일자리 카페’에서는 22번의 취업관련 프로그램 및 강의가 진행, 350여명의 구직 청년들이 참여해 정보를 공유했다.


이외도 도봉구에서는 청년들의 취업스터디 지원을 위해 스터디룸 대관 및 취업관련 도서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청년 취·창업 스터디 지원사업’도 진행중이다.


도봉구에서 취·창업을 준비하는 19~39세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스터디룸 지원은 연중 10팀을 모집하고 팀별로 최대 4개월(32회, 1일 최대 3시간)을 지원, 취업관련도서는 1인 당 1권씩을 구에서 직접 구매해 지원한다.


신청은 도봉구 홈페이지(http://www.dobong.go.kr→알림·예산→행사모집)의 내용을 참고해 이메일(kiku224@dobong.go.kr) 또는 일자리경제과(2091-2892)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청년 취업난이 날로 가중되고 있는데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 및 강의들이 사회의 첫발을 준비하는데 기반이 되길 바란다”면서 “더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성공 취업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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