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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북핵대표, 北 발사체 문제 협의‥"한미일 공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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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납치자 문제 조기 해결필요 공감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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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선임기자]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가나스기 겐지 일본 아시아 대양주 국장이 8일 만나 지난 4일 발생한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한미일 3국 공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8일 발표했다.


이날 미·일 양국 북핵수석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총리의 지난 6일 전화통화를 감안해 지난 4일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한 분석과 대응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일본인 납치자 문제의 조기 해결을 위해 미·일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외무성은 밝혔다.


비건 대표는 7일 방일해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정조회장을 만나"북한의 발사체 도발을 미국으로서는 초조함의 표출로 보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비건 대표는 8일 오후 일본을 떠나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비건 대표는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후 첫 방한에서 청와대를 방문하고 한미 북핵대표협의, 한미 워킹그룹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한에서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논의될지가 주목된다.



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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